스테이지랩스의 여덟번째 생일을 축하해🎉
2024년 2월 3일, 스테이지랩스가 창립 8주년을 맞이했습니다. 👏🏻👏🏻👋🏻
한국에서 창업 5년 차 스타트업의 생존률이 30%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참고 기사)스테이지랩스 역시 테크 스타트업으로서 부침을 겪었지만 탄탄한 기술력과 빠른 실행력, 유연한 경영을 바탕으로 조직과 비지니스를 성장시켜왔는데요. 공포의(?) 5년 차를 훌~쩍 넘어 스테이지랩스는 창립 10주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스테이지랩스는 라이브 커뮤니케이션 팬덤 플랫폼 youmeOn과 디지털 포토카드 서비스 tin, 2개의 신규 서비스를 출시 했고요. 2022년 CJ ENM과 공동 런칭 한 Mnet Plus는 전세계 1,300만 Kpop 팬들이 즐기는 Culture 플랫폼으로 큰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의미있는 성과를 위해 함께 도전하고 있는 스테이지랩스 구성원들이 모여 창립 8주년을 축하했던 현장을 공유합니다.
🎂 특별한 케이크와 함께한 축하
올해 스테이지랩스의 창립기념일은(2월 3일) 토요일이었습니다. 대신 하루 앞선 금요일 사무실에서 다같이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축하하는 마음을 더 기쁘게 나누기 위해 우리 회사의 법무를 책임지고 있는 있는 올리비아(a.k.a 미국 변호사)가 미리 맞춤 케이크를 주문해주었습니다! 🥳👍🏻
스테이지랩스의 빨간 로고를 가득 담은 케이크의 비주얼에 직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케이크의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사진 촬영에 진심이었던 덕분에 케이크가 잘 나온 사진들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날 마이클 대표님은 일본 출장으로 함께하지 못했어요. 아쉬운 마음에 마이클의 인터뷰 영상을 띄워 축하 인증샷을 촬영했습니다. 밝게 웃어 주신 마이클 😆 9주년 축하는 꼭 함께해주세요!
축하 자리에 간식이 빠질 수 없죠. 경영전략팀의 셀린과 아이린이 바로 전날 슬랙을 통해 직원들에게 추천 받은 간식 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 노티드 도넛을 준비해주었어요. 배부른 점심을 먹고 난 뒤 당 충전을 하기 딱 좋은 간식이었답니다.
🎶 사랑하~는 스테이지랩스의~ 8주년을 축하해 👏🏻👏🏻👏🏻 직원들이 모두 모여 8주년 축하 노래를 부른 뒤 케이크와 도넛을 나누어 먹으며 자축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 직원들의 소감 한 마디
이렇게 의미있는 시간에 직원들의 소감 한마디를 듣고 가지 않을 수 없죠. 시간 관계상 공평하게(?) 스테이지랩스 입사일이 가장 오래된 직원과 제일 최근인 직원을 선정하여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스테이지랩스의 창립을 함께한 존, 갑작스러운 소감 요청에도 여유로움이 묻어났습니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되돌아보니 스테이지랩스가 여러모로 많이 성장 했음을 새삼 느꼈다며 더 크게 성장해 나갈 미래가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해주셨어요.
예상치 못한 자리에 서게 된 쥴스,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든 표정이 잠시 스쳐지나갔지만 곧바로 미소를 지으며 스테이지랩스에 합류한지 벌써 3개월이 되어 간다며, 좋은 동료들을 만난 덕분에 온보딩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8주년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해주었습니다.
🥳 8주년 축하 깜짝 이벤트, 스테이지랩스 6행시
COO 제니퍼의 8주년 축하 깜짝 이벤트, 스테이지랩스 6행시! 영어 단어인만큼 어려운 도전이겠다고 생각했지만 스테이지랩스에는 언어의 마술사가 여러 분 계시는만큼 기대도 되었습니다.
평소에도 센스있는 드립으로 많은 직원들을 웃음짓게 해주신 Jacob의 6행시가 가장 많은 반응을 얻어 이번 이벤트의 승리자가 되셨답니다! 🎁 마지막 스!의 이해를 돕기위해 번역해드리자면 “여러분, 훌륭합니다!” 라는 의미입니다. 언어의 국경을 넘나든 6행시였어요🤣
💫 스테이지랩스 창립 18주년, 28주년…88주년을 기대하며!
단체 사진 촬영으로 창립 8주년 축하 시간을 마무리 했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내년 창립 기념일 행사에도 같은 자리에서 함께이기를 그리고 스테이지랩스와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이 내년 이 자리에 새롭게 참석해 창립 9주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짧은 에필로그
축하 자리가 끝난 뒤 그녀가 공유해 준 케이크 디자인 스케치. jpg
👨🏻 지나가던 CTO : 마이클이 만족했음에 틀림없습니다.
👨🏻💻 지나가던 개발자 : 과하지 않고 그렇다고 부족함도 없는 훌륭한 케이크 디자인 기획서입니다.
🎩 지나가던 디자이너 : 다음부터 스케치는 올리비아에게 맡기겠습니다.